본문 바로가기
독서일기

디지털 노마드 & 덕업일치

by Bookworm2023 2023. 3. 11.

 

듣기만 해도 설레고 하나라도 이루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 '디지털 노마드', '여행' 그리고 '덕업일치'. 메밀꽃부부 (글 김미나, 사진 박문규)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가끔은 기고도 하고 온라인 강의도하면서 이 모든 것을 이룬 것 같아요. 취미로 시작한 여행 속에서 천천히 또 조금씩 자신들의 글과 사진을 닦으며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갔죠.

<오늘도 디지털 노마드로 삽니다>가 나에게 준 인사이트

1.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다듬고 다듬는다는 핑계로 품 안에 끌어안고 있다고 해서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날이 오진 않을 것이다. 그저 다음엔 더 잘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마무리한다. 끝을 내야 새롭게 시작도 할 수 있는 법이니까. - p. 127

✅ 직장인이었던 저자와 사진작가가 여행작가가 되기 위해 완벽한 준비를 했다면 메밀꽃부부의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을 거예요. 이것저것 준비하고, 할까 말까 고민하기보다는 실행하는 거죠. 한 때 유행했던 '욜로'처럼 한번 사는 인생,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내 마음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들여다보고 있다가 선택의 순간에 그 방향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2. 나만의 길을 만들어라

어쩌면 어릴 때부터 어른들에게서 들었던 그 '표준 규격'이라는 것을 정답이라고 믿으며 마냥 성실하게만 살아온 게 아닐까. 우리는 어느새 그렇게 세뇌를 당했는지도 모른다. - p. 259

✅ 우리는 타인의 눈치를 참 많이 봐요. 꼭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죠. 기차는 크기와 속도가 어떻든 철로 위를 달릴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기차가 철로를 빠져나와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을까요? 지나온 곳을 돌아가기도 하고 지름길을 뒤로한 채 돌아가기도 하고요. 근데, 정말 기차는 철길만 달릴 수 있을까요?

 

✅ 선수가 아닌 이상 마라톤을 할 때 뛰는 사람, 빨리 걷는 사람, 천천히 걷는 사람, 쉬어가는 사람 그리고 포기한 사람까지, 사람마다 자신의  속도로 결승점을 향해 가요. 느리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니까, 나에게 맞는 속도를 찾고 나만의 방식으로 결승점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면 됩니다.

3. 긍정적으로, 맑게, 자신 있게

걱정을 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그것이 또 꼬리에 꼬리를 문다. 게다가 걱정은 걱정을 낳고... - p. 229

✅ 불운을 가져오는 모든 것들로부터 최대한 빨리 멀어져야 해요. 근심을 해결할 수 있다면 빨리 해결하고 그게 아니라면 생각하지 않는 거죠. 처음부터 없었던 일처럼요. 

 

✅ 베트남 속담 중에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말이 있데요. 걱정해서 해결되는 건 정말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걱정할 시간에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는다면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만들 수 있죠. 우리는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니까요. 

 

🐛🐛🐛🐛

 

독서 시작: 2023. 03. 09 (목)

독서 종료: 2023. 03. 10 (금)

 

제목: 오늘도 디지털 노마드로 삽니다

저자: 김미나

 

@180books_1yr @mina860527

 

#오늘도디지털노마드로삽니다 #김미나 #박문규 #디지털노마드 #여행에세이 

.

#좋은책 #데일리루틴 #인사이트북스 #독서의힘 #육아하는책벌레 #책벌레 #성공습관 #좋은책추천 #성장 #성공 #동기부여 #좋은글 #자기계발 #자기계발서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