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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by Bookworm2023 2023. 6. 11.

<세이노의 가르침> -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부자가 되려면 돈과 친해져야 하는데 사람들은 다른 것들과 친하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 P. 259

<세이노의 가르침> 2부에는 부자가 되기 위해, 또는 부자에게 필요한 몇 가지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시간, 축적, 증식 그리고 나눔입니다.

부자는 시간의 가치를 알고 활용합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는, 홀연히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 있는 시간, 가치 있는 시간, 보람 있는 시간으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이죠. 또, 그냥 흘러가는 시간을 돈이 되는 시간으로 바꿔 부를 쌓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더라도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이고요.
시간을 우습게 여기거나 나태함에 빠져 변화를 꾀하지 않으며, 돈과 성공 그리고 행복을 향한 허황한 꿈을 꾼다면 부자가 될 수 없어요. 부자들은 막연한 장기 계획이 아닌, 눈앞의 계단 한 칸을 오르기 위해 시간을 철저하게 활용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부자는 축적, 증식, 나눔의 3단계를 거칩니다. ‘돈이 되는 시간’을 통해 쌓인 부를 사용하지 않고 축적하기만 하거나, 증식만을 목표로 한다면 돈의 노예가 되고 말죠.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절약을 통한 축적입니다. 부자들은 10원 한 장, 흥청망청 과소비하지 않으며, 필요할 경우 거지의 수준으로 근검절약하기도 합니다. 추적된 부를 더 큰 부로 만들기 위해  항상 배움을 구하고,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를 사회적 약자와 복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기부하거나, 부자가 되는 지식을 공유해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부자들에 대한 정보도 없었던 시절에 부자들을 따라 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따라 하지 않으려고 기를 썼기 때문이다.” – p. 365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의 방법을 따를 수 있지만 더 쉬운 방법은 가난한 사람의 실수를 피하는 것입니다. 건강의 문제로 경제적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을 제외한다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닌 ‘돈이 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자와 다른 태도를 취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돈 받는 것 이상으로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받았던 돈의 액수 이하로는 일하려고 하지 않아요. 편하게, 적게 일하고 많은 돈을 벌고 싶어 당장 돈이 없어도 입맛에 맞는 일을 찾느라 아무 일이나 하지 않죠.

철저한 계획과 공부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부자와 다르게 운명론과 사주팔자를 신봉하며 로또 1등이라는 환상을 좇아요.

그나마 적은 돈이라도 생기면 종잣돈을 만들지 못하고 전부 소비해 버립니다.

또, 세상을 보는 눈이 부족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는 믿고 따르지만, 부자의 이야기는 믿지 않아요.

적은 돈으로 근검절약하는 삶을 살며 행복하다면, 부자라고 부를 수 없지만, 그것도 잘 사는 것입니다. 

부자는 무조건 행복하고, 빈자는 무조건 불행하지는 않으니까요. 

다만, 부자가 되고자 원하는 사람이라면 부자의 방법을 배우고 빈자의 실수를 피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부자의 경험을 따르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빈자의 실수를 하고 있으신가요?

 

독서 시작: 2023. 06. 06 ()

독서 종료: 독서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

 

@180books_1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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