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자들의 비밀

2023년, 1년동안 180권 독서를 목표로 했어요.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지금 <레버리지 독서>를 포함해 총 50권의 책을 읽었답니다. 가끔 꾀를 부리긴 했지만 최선을 다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가 습관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내 미천한 독서 능력 때문인지, 또는 둘 다 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읽기 힘들었던 책은 처음이에요. 3일을 꼬박 읽었는데도 책의 내용이 머리에서 정리가 되질 않네요.

 

대략적인 책의 내용은 인사들의 성공담 속 그들이 영향을 받은 책이 연결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에게는 이게 문제였어요. 설명하려는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전기도 그렇다고 책의 설명도 몇명의 이야기를 제외하면 흥미롭지가 않았어요. 시간이 흘러 180권의 책을 전부 읽고 난 뒤, 이 책을 다시한번 읽어보려 해요. 그 때는 조금 더 많은 내용을 이해하기 바라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작가와 위인의 이야기는 인상 깊었어요. 그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레버리지 독서>가 나에게 준 인사이트

1. 오늘에 집중하라

"오늘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 중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날에 일어날 일들은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달려 있다." [어니스트 허밍웨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중 中] - p. 26 

✅ 아쉽게 이 책을 읽지 않았지만, 저 역시 이 말을 너무 좋아하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과거는 지나버려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죠. 때문에 현재에 집중해 작은 변화를 만들다 보면 멀지 않은 미래에 내 목표에 가까워 질 거에요. 

 

2.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도그마에 갇히지 마십시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에 따라 살아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스티브 잡스, 2005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 연설 中] - p. 111

✅ 온전히 나를 위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 역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했고, 고용주에게 돋보일 수 있는 노동자가 되려 했으니까요. 현재는 독서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만요. 

✅ 내가 원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평생을 살아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일을 어떻게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빨리 타인의 삶이 아닌, 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고 실행한다면 나 자신을 위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3. 인생은 여정이다.

"인생은 기차역이 아니라 기차다" [파울로 코엘료] - p. 325

✅ 죽음에 다다를 때까지 우리의 삶은 계속 되요. 마치 역을 지나 또 다시 어디론가 떠나가는 열차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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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작: 2023. 04. 4 (화)

독서 종료: 2023. 04. 6 (목)

 

제목: 레버리지 독서

저자: 마틴 코언

 

@180books_1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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